‘이엑스알’ 보드복 기능성 강화
나노실버30 등 신소재 적극 활용
2005-10-18 강지선
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의 ‘이엑스알’이 기능성이 강화된 캐포츠 스노우보드복을 선보인다.
이엑스알은 패션브랜드의 한계라고 생각된 기능성 보강을 위해 전문 프로보더 FGI를 두 차례 실시하고 디자인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에 기본적인 힙, 무릅 보호대 탈부착 기능, 고글닦이, 키고리 등을 삽입했으며 나침반을 보드복에 적용시켜 보다 전문성을 강화했다.
서울대 FTC(패션신소재 연구센터)기술제휴한 신소재 나노실버 30을 이용해 보드복 전 스타일에 적용했다.
나일론, 폴리, 라미네이팅, 하이포라 코팅 기법의 소재를 사용했으며 전 보드복 최하 1만 밀리바 이상의 방수도를 갖췄다.
남자 보드복은 다섯스타일, 여자보드복은 2가지 스타일로 상의 6,000pcs, 하의 5,000pcs의 물량을 기획했다.
이엑스알은 뉴질랜드 현지 스노우보드 주제의 겨울 CF촬영을 통한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를 진행한다.
또 지난해 이는 제 2회 이엑스알 스노우보드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브랜드를 홍보, 스노우보드 주제의 클럽파티, 패션쇼 등 이벤트를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