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釜山 ‘들썩’

부산 신발·섬유패션쇼가 오는 11월 18일에서 20일까지 부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삼일간 개최될 이번 행사는 Busan Int’l Footwear and Leather Show(BIFOT), Busan Int’l Textile&Fashion Show(BIFAS), Pret-a-Porter Busan2005 S/S Collection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BIFOT에서는 신발, 가죽 그 외 관련책이나 소프트웨어 등의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고, ‘Footwear & Leather Trend Forum’을 준비중에 있으며, BIFAS는 안동삼베, 한산모시, 진주실크같은 한국 전통 섬유들을 대량 선보이면서 천연섬유와 섬유 염색 방법, 지역 브랜드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Pret-a-Porter Busan 2005 S/S Collection에는 12명의 국내외 유명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국제적인 패션쇼로서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500여개 부스규모로 치뤄질 것이며, 250여개의 국내기업들과 15개국 50여명의 외국인관계자들, 대략 1500여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의 참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