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M&M, 서북부 핵심상권 위치 12월 오픈
2005-10-21 김임순 기자
개발대행을 맡은 어울림은 이곳을 서울 서북부 상권 핵심이라는 점에 힘을 실었다. 일평균 30만 유동인구의 대표적 대학상권임을 강조 유명브랜드 아울렛몰로 탄생시킨다는 것.
최근 강남이나 고급상권에도 아울렛타운과 몰이 개발되고 있는 추세와 맞물려 동지역에서의 높 파비 개발은 가능성이 크다. 권리금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요로 점포확보가 어려운 실정에서 권리금없이 핵심상권에 A급 매장을 확보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점을 내세웠다.
파비(Fabee)는 유행을 선도하는 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쇼핑천국으로 차별화된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20세에서 25세의 유행에 민감한 대학여성과 26세에서 30세의 직장여성이 중심연령대다. 13세에서 19세의 여중고생과 30세 이상의 커리어 우먼과 미씨족을 서브연령대로 설정했다.
파비는 연면적 2,557평방미터 건축면적 853평방미터에 지하 2층 지상 5층에 옥상정원으로 구성된 초현대식 빌딩으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를 가동 편리한 쇼핑공간을 제공한다.
층별구성에서 1층은 영캐주얼/캐릭터/잡화/화장품/액세서리와 2층에 영/어덜트캐주얼/잡화/란제리, 3층에는 이지/감성캐주얼/피혁잡화/가방, 4층에는 남성/진/스포츠캐주얼/수입멀티/슈즈, 5층은 미용실/클리닉/바디삽/문구/서적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어울림은 인테리어디자인 리모델링전문사로 부동산 개발 및 컨설팅과 대형상업시설 운영 및 시설관리 전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