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세터 백화점]

내셔널·수입·영 고객 니즈별 만족 극대화

신세계 강남점은 고객 니즈별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다양한 모피 브랜드 유치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 강남점은 모피 전문브랜드가 총 10개로 타 백화점과 차별화를 위해 수입, 내셔널, 영모피 등 확실한 존 구분을 통한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하고 있다.

강남점의 특징은 가격별, 타겟별 조닝구분으로 층마다 모피 매장이 분포되어 쉽게 모피를 접할 수 있고 브랜드 다양화로 취향에 맞는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다.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많은 모피 브랜드를 제안하고 있는 강남점은 2층에 내셔널브랜드 ‘윤진모피’, ‘디-에스모피’, 이태리 브랜드 ‘린디’, 수입명품브랜드 ‘제니퍼’, ‘줄리아나 테소’가 입점해 있다.

3층에는 내셔널 브랜드의 최강자 ‘진도모피’, ‘동우모피’, 4층에는 최근 대중화바람을 몰고 있는 영 모피 브랜드 ‘엘페’, ‘미찌’, ‘퓨어리 핑크’가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속터미널과 연결된 강남점은 고객 유입의 폭이 넓어 그에 맞는 상품 구색을 위해 감성마인드의 중후한 이미지, 감각적인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모피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진도모피’는 오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젊은 감각의 수요를 영 모피 브랜드‘엘페’가 충족, 매출 극대화를 보이고 있다.

‘동우모피’는 젊은 감각의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상품 전개로 오리지널 모피 외 영 감각의 소비자를 집중 공략,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진모피’는 내셔널 브랜드의 강점에 이태리 수입브랜드 ‘린디’의 입점으로 럭셔리 트렌디셔널 고객을 집중공략,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수입명품 ‘제니퍼’, ‘줄리아나 테소’는 매출 기복이 없이 꾸준한 매출 상승을 보이고 있고 영 모피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엘페’가 에이지하향화를 주도, 빠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강남점은 모피 시장의 외형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출 증가를 위한 투자를 단행, 겨울 특종아이템의 비중을 점차 증가시킬 계획이다.

특히 영 모피 시장이 2-3년 후 정착될 것으로 내다보는 가운데 향후 모피존을 구성, 편집매장식 운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통합적인 모피샵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