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사르디골프’ 日 아이템 인기
에이션패션, 라이센스·직수입 병행 ‘차별화’
2005-10-21 이현지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트루사르디골프’가 올 추동 전개하는 일본 직수입 라인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태리 감각의 패셔너블한 골프웨어를 선보여 오고있는 ‘트루사르디골프’는 단조로울 수 있는 상품전개를 탈피하기 위해 일본에서 직수입한 제품을 함께 구성,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직수입 아이템은 ‘트루사르디골프’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연출해 주는 컬렉션 라인의 제품으로 고감도 캐릭터와 자유로운 감성을 추구하는 젊은 감각의 뉴서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으로 어필되고 있는 것.
특히, 여성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인조피혁을 패치한 짚-업 스타일의 가디건과 조끼, 경쾌한 느낌을 주는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스웨터는 트렌드가 가미된 패셔너블한 상품으로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남성은 초경량 소재를 사용한 다운 점퍼와 조끼, 폴라프리스를 패치한 다기능 점퍼,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바람막이 아이템이 전문 골퍼는 물론 일반 스프리트웨어로의 연출을 원하는 고객들을 상대로 활발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 ‘트루사르디’고유 마크인 이태리 수렵견 ‘레브리에로’를 자카드로 처리한 캐디백, 보스턴백 등의 액세서리 시리즈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루사르디골프’는 브랜드네임에 걸 맞는 명품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이미지와 퀄리티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브랜드밸류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