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대 석]‘제임스에드몬드’ 새롭게 각광
제이이코리아, 실용주의 정장·할인유통내 ‘다크호스’ 부상
25年노하우 신사복 역사 산증인
제이이코리아(대표 배만종)의 신사복 ‘제임스에드몬드(James Edmond)’가 10월 들어 뚜렷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부흥으로부터 인수해 제이이코리아가 리런칭 한 ‘제임스에드몬드’는 ‘클래식과 모던한 감각을 추구하는 실용주의 정장’을 모토로 기존 보다 젊어진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할인점 유통 내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것.
브랜드측은 9월 이후 공급된 신제품은 초도 물량이 50% 판매율을 훌쩍 넘어 리오더에 돌입, 물량을 기존 계획보다 20% 확대 공급하고 있어 이번 시즌 매출 목표액 도달이 멀지 않아 보인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 토틀화의 일환으로 액세서리를 강화하고 ‘셔츠&타이’ 단독 코너 및 단일 매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향후 토틀 볼륨 브랜드로서의 성장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모습이다.
제이이코리아를 진두지휘하고 배만종 대표는 25년 간 남성복 유통 사업에 몸담아온 전문가이자 국내 신사복 역사의 산 증인으로서 안목을 백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제임스에드몬드’ 사업부를 끌어온 핵심 인재들을 영입함으로써 브랜드 성장의 원동력으로 키워오고 있다.
배대표는 “사업가로서의 욕심은 ‘제임스에드몬드’를 년 매출 1000억 대 브랜드로 성장 시키는 것이다. 개인의 욕심을 차리기보다 브랜드 키우기라는 공동의 목표로 구성원이 단합되도록 중심을 잡는 것이 본인이 할 일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한다.
또한 “다년간 쌓아온 현장 경험이 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철저하게 브랜드사와 유통사가 함께 상승 할 수 있는 브랜드로 키워가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