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존]번버스터, 기능성 아웃도어 스포츠 가방 출시...외
번버스터, 기능성 아웃도어 스포츠 가방 출시
도시파 스포츠 캐주얼을 전개하는 신영AG(대표 최성일)의 ‘번버스터’는 스포티한 라인과 과감한 디테일로 남성 뿐아니라 여성에게도 인기를 얻고있는 브랜드다.
‘번버스터’는 트렌디·베이직·스포티·비즈니스·네추럴 라인 등 세분화 된 상품구성으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한다.
스포티즘을 컨셉으로 출시한 겨울 신상품‘카오스 시리즈’는 아웃도어 스포츠 가방으로 실용적인 포켓의 오가나이져로 깔끔한 수납공간과 CDP, MP3 등을 넣을 수 있도록 가방 안에 밴드 처리를 했다.
또한 독특한 느낌의 원단(연사메트·BNG스트라이프)으로 고급스런 느낌을 강조했고 좌·우 메쉬 포켓 라인에 3M 반사광 원단을 사용해 야간 보행시, 레포츠시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스케이트 보드, 스노우 보드 장착을 위한 전문 보드용 백은 좌·우 날개(보드 고정판)의 공간을 조절하여 수납 용량 조절이 가능하며 동판이 인체에 밀착되는 구조로 가방의 무게를 분산, 이동에 편리성을 강조한 제품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폴로스포츠, 패션 스포츠화 내놔
활동성 있는 라인인 ‘폴로 스포츠’에서도 두 가지 패션 스포츠화가 나왔다.
트럼블 슬립 온(Trumbull slip on) 스니커즈는 폭신한 폴리우레탄 소재를 깔창으로 사용해 발이 편안하다. 또 스피드웨이(Speedway)는 따뜻한 느낌을 주는 퀼트를 사용해 멋스럽다.
폴로 스포츠 스니커즈는 13만원대다.
남영L&F, 겉옷맵시 방해없는 내복 ‘화제’
남영L&F(대표 김진형)가 겉옷맵시를 유지하면서 적당한 보온성을 갖춘 다양한 스타일의 내복을 내놨다.
상품기획부 김진복 팀장은 “올 추동 내복은 계절감이 약해진 겉옷 트렌드에 맞춰 길이를 다양화했으며 착용감과 보온성을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따뜻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비비안’은 꽃무늬, 스트라이프 등의 다지인과 자수를 놓고 소매밑단과 목둘레에 테두리를 둘러 장식을 더했다. 길이 또한 3부, 7부, 9부로 다양화해 겉옷에 맞춰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재는 항균 소취기능이 뛰어난 ‘썬다이아’를 사용했다.
남성용도 티셔츠처럼 보일 정도로 디자인 및 스타일을 강화했다. 이 회사의 남성속옷브랜드 ‘젠토프’는 두 가지 종류의 하의로 구성된 런닝세트를 출시했다. 상의는 9부, 하의는 7부와 9부 두 종류로 나와있어 용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임프레션, 젊은층 겨냥 동내의 선봬
아이엠피코리아(대표 김진형)의 패션내의 ‘임프레션’이 젊은층들도 부담없이 입을 만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동내의를 출시했다.
‘임프레션’이 내놓은 여성용 상품은 면 원단에 장미무늬를 프린트한 9부 내복이며 두께가 얇고 몸에 밀착돼 겉옷 실루엣을 망치지 않으면서 날씬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남성용으로는 스트라이프 무늬로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반팔내복을 선보였으며 활동이 많은 젊은 남성들이 티셔츠 형태로 입을 수 있도록 한 것. 이 제품은 드로즈와 세트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겨드랑이 부분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해주는 방수포를 댄 남성용 내복도 내놨으며 3부 길이의 상하세트로 구성돼 있다.
부산, 애플아울렛 아웃도어웨어 특집전
패션 아울렛 매장인 애플아울렛은 31일까지 등산복 등 아웃도어웨어를 특별판매하는 특집전을 마련한다.
이번 아웃도어웨어 특집전에는 다양한 등산복과 캐주얼 겸용의류를 최대 40% 까지 할인하며 등산화와 각종 등산장비도 함께 판매한다.
최고 인기상품은 ‘쿨맥스’ 소재로 된 바지와 티셔츠로 땀이 빨리 건조되고 통풍성이 좋은 기능성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