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미싱공업, 글로벌 브랜드 자리매김
국내시장 활성화위한 신기종·지역전시회 개최
봉제기기제조업체 유니콘미싱공업(대표 홍순명)이 세계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유니콘미싱공업은 지난 61년 재봉기를 수입, 판매를 시작으로 65년 일본 부라더공업과 기술 제휴를 통한 국산 가정용 미싱을 처음 선보였고 66년 명성물산을 토대로 현재까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모기업인 부라더상사, 부라더 유통, 한국델파이디젤, 부라다 등의 계열사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니콘미싱공업은 부라더 미싱의 국산화를 통해 국내 재봉기시장의 90%이상을 독식했던 상황에서 벗어나 독자브랜드인 ‘유니콘’의 기술력 증대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유니콘미싱공업은 부라더 미싱제조업체의 후광에서 벗어난 독자기업을 계획중이고 고가시장공략 외 품질, 기술 보강으로 중가제품의 틈새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특종시장을 겨냥해 작업능률을 향상에 주력해 고속 각 1본침 사절 재봉기인 ‘LT5-H625’, ‘‘LT5-H6250’의 품질향상으로 내수시장 장악을 통한 매출 증대에 나서고 있다.
또한 본봉 전자식 바택인 ‘UAS-H900’의 세부아이템을 확충, 올 연말 출시를 목표로 벨트고리 ‘UAS-H901’, 단추구멍‘UAS-H902’, 패턴‘UAS-H903’, 아이랫 ‘UAS-H906’, 단추달이 ‘UAS-H908’ 등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유니콘미싱공업은 ‘유니콘’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위해 제 1목표로 품질을 통한 자동구매효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다각도의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이에따라 부라더의 기술력과 미쓰비시와의 제휴를 통한 품질 능력을 접목해 국산 브랜드인 ‘유니콘’의 한계를 극복, 시장 점유율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국내시장 활성화와 고객서비스를 위해 지역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유행흐름에 맞는 본봉 전자식 바택 ‘UAS-H900’과 컴퓨터 재봉기 ‘UAS- H1407’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