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골프 브랜드 위상 강화

한국데상트, ‘던힐’ 유통확대

2005-11-01     이현지

한국데상트(대표 야마가미토시오)가 내년 ‘던힐’브랜드 런칭으로 볼륨화를 도모한다.
‘먼싱웨어’, ‘밀라숀스포츠’, ‘르꼬끄스포르티브’를 전개하고 있는 한국데상트는 기존 브랜드들의 유통망 확대와 함께 매출 볼륨화를 위해 내년 신규 브랜드 ‘던힐’을 런칭, 공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시도한다.

현재 ‘먼싱웨어’는 컨셉을 재조정하고, 라이센스 라인을 확대하면서 볼륨브랜드로의 성장을 꾀하고있으며, ‘밀라숀스포츠’의 여성라인에 이어 남성라인 보강을 위해 ‘던힐’을 런칭, 차별화된 명품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던힐’은 내년 S/S ‘밀라숀스포츠’와 갤러리아백화점, 신세계 강남점에 복합매장으로 입점할 예정이며, 100% 직수입으로 명품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던힐’은 30대를 메인 타겟으로 한 남성 전문 골프 브랜드.
모던함과 다양한 컬러 감각, 스포티한 캐주얼 스타일이 젊은 남성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런칭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있다.

특히, 티셔츠 아이템은 다양한 패턴물과 컬러로 패션 리더는 물론 일반 젊은층에게 색다른 분위기를 어필하며 조기안착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브랜드 및 유통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한국데상트는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다양한 라인의 제품을 확대하는 한편 젊은층을 흡수할 수 있는 트렌디한 상품구성으로 인지도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