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 메트로 라인 인기

바래, 부담없는 스타일 매출 증진

2005-11-04     조현선

바래(대표 박순기)의 캐주얼백 ‘마일스톤’에서 메트로라인을 출시, 액티브 캐주얼 가방으로의 볼륨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강렬한 화이트/블랙의 코디를 기본으로 한 스포티브 숄더백과 백팩으로 가죽 트림과 로고 및 앰블렘을 강조한 프린트와 자수를 가미해 디자인 액센트를 부각시켰다.

또한 다용도 포켓의 기능성, 액티브 스포티즘을 두루 갖춘 멀티백으로 남녀 모두 사용가능하다.
가방은 시즌성이 강해 신발·잡화 등과 조인한 편집매장을 운영, 안테나 개념으로 판매를 유도하고 있다.

‘마일스톤’의 김선길 차장은 “신학기에 중점을 둔 스쿨라인에 주력하기보다 연중 편안하게 연출할 수 있는 기능성 가방에 컨셉을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아웃도어와 캐주얼을 믹스한 액티브캐주얼 조닝을 공략하는 브랜드로 기획하고 있다”며 “연령 타겟도 상향조정해 ‘마일스톤’의 이미지를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160여개의 스타일, 전국 30여개 매장이 영업중이며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