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감각 주니어群 강화

웨어 플래닛(대표 황규현)의 아동캐주얼 ‘패닉’이 지난 2일 엠배서더 호텔에서 품평회 및 수주회를 가졌다.
‘패닉’은 내년 봄 시즌을 겨냥해기존의 시티컨셉 중심에서 탈피하고 보다 이지한 감각과 주니어군을 강화키로 하고 봄 시즌의 가장 큰 이벤트인 입학 상품군을 보강, 확대할 방침이다.

또 기존의 5~15사이즈를 유지하고, 상위 사이즈의 개별 편차를 적용, 주니어 브랜드의 17사이즈를 일부 흡수키로 했다.
무엇보다 가격대의 폭을 넓혀 베이직 아이템들의 저가 공략과 이미지 상품들의 퀼리티를 최대한 유지하는 적정 가격대를 형성해 고객에게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내년 S/S 시즌은 Natural Relax, Dandy College, Playful College 등 테마를 제안해 감도 있고 트렌디한 컨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Natural Relax’는 웰빙 감각을 부각시켜 편안하고 내추럴한 이미지를 살린 미니멀한 디테일과 텍스추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Dandy College’는 트레디셔널 감성이 스포티즘과 모던함으로 재구성된 이미지로 입학 시즌 상품의 세미 포멀 스타일을 선보이게 된다.

또 ‘Playful College’는 자유로운 감각의 아메리칸 컨셉으로 스포츠 유니폼 등 캐포츠 스타일로 다양하게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