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코오롱스포츠」가 최근 불붙고있는 메가록
창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오롱상사(대표 나종태)의 코오롱스포츠(팀장 정호진)
는 최근 발간한 메가록형태의 카다로그 「The Best
Collection fo Travel & Adventure」의 인기가 높아지
자 이를 내년에도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F/W에 맞춰 발간된 이번 메가록은 등산, 산악등반과
원정이야기, 국내 명승지와 유명 산악인을 소개, 전 매
장에서 배포돼 인기를 모았다.
특히 「코오롱스포츠」 정호진 팀장의 세로토레 등반기
가 실려 화제를 모으기도했다. 정호진부장은 대학 산악
부출신으로 고봉등정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코오롱스
포츠」의 아웃도어팀을 이끌고있어 관련분야에서는 이
미 유명인사가 됐다.
이에따라 코오롱스포츠측은 내년 2월경에도 이같은 메
가록을 출시키로 했다. 출시예정 메가록은 아웃도어 액
티비티를 중점으로 등산, 트레킹, MTB등이 소개된다.
또한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보다 세련되게 제작할 예정
이다. 발행부수는 F/W호와 비슷한 3만5천여부로 예상
되며 제작비는 카다로그제작비와 비슷한 5천여만원으로
알려졌다.
/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