色다른 멀티샵 ‘인기몰이’
이에스골프, 다양한 브랜드·상품구성 돋보여
이에스골프(대표 고광은)가 멀티개념의 편집매장을 전개, 새로운 유통채널로 화제를 모으고있다.
이에스골프는 지난 2000년 설립된 회사로 이에스골프의 자체 브랜드와 라이센스, 수입브랜드를 종합, 편집해 전개하고 있는 회사로 브랜드 및 상품의 멀티화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전개중인 브랜드는 라이센스로 진행되는 ‘루니툰골프’, ‘까스테로’, ‘발렌티노’, ‘미사밀란’과 직수입 브랜드 ‘발리’.
‘루니툰골프’는 워너브라더스 본사의 캐릭터를 응용한 하이퀄리티 고감도 캐주얼 라인으로 Do golf를 타겟으로 기능성과 다양한 디테일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까스테로’는 이태리풍 디자인의 유니섹스 캐주얼 골프라인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하고 있으며, ‘발렌티노’는 기능성과 활동성이 조화를 이룬 캐포츠라인. ‘미사밀란’은 이태리풍 디자인의 트레디셔널 베이직 라인으로 레포츠웨어의 장점인 실용성과 활동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발리’는 직수입라인으로 백, 슈즈, 벨트 등의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에스골프는 다양한 브랜드를 한 매장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을 메리트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이고있으며, 브랜드별 사이즈 차이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브랜드를 한 곳에 아웃소싱해 브랜드별 사이즈에 따른 차이를 최소화하고 있다.
고광은 사장은 “멀티매장의 단점은 브랜드별 사이즈가 차이를 보인다는 것인데 이에스골프에서 전개하고있는 브랜드의 사이즈는 모두 동일하다”며 “한 매장에서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사이즈를 문제로 차별화 된 제품을 구입할 수 없는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전 브랜드를 한곳에 아웃소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에스골프는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쇼핑 코드를 읽어내 브랜드와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쇼핑 편의를 돕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브랜드 전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스골프는 국내 골프시장에서 멀티개념의 편집매장을 처음으로 진행하는 만큼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유통 또한 효율 중심의 매장 전개를 추진 하고 있다.
현재 유코아 강남점, 그랜드백화점 일산, 수원점과 가두점으로는 강남, 삼성, 교대, 부천, 안양, 김포점을 전개 중이며, 향후 빅 3백화점과 함께 가두점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