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시장 수도권 선점 다짐
디코타코리아,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2005-11-10 조현선
노트북PC 가방 및 관련 액세서리 전문업체 디코타코리아(대표 이용호)가 지난 1일 법인출범을 기념, 내년 3월말까지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07년 4월에 해당제품을 동급 신제품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노트북 가방 시장이 노트북 보호기능은 물론 패션요소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2년 후에도 최신유행상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취지로 이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가방·액세서리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코타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36개 브랜치와 4개국에 현지 생산 공장을 갖고 있는 유럽 최대의 업체로 독창적인 디자인,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을 인정받고 있다.
디코타코리아는 기존 디코타 국내총판 메이트유통(대표 이송강)과 독일 디코타 본사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한국법인으로, 메이트유통 이용호 이사가 대표를 맡아 기존사업 연장선상에서 시장을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