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스 워킹화 시장 후끈
소비자 급증…전문 슈즈 등장 가속
2005-11-10 신호림
마라톤 붐이 주춤하는 사이 걷는 인구는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어 스포츠 업계는 워킹화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아식스’는 커플 워커들을 위한 휘트니스 워킹화 ‘GEL 1090 WALKER’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파워 워킹 등을 즐기는 커플들을 위해 기획됐다.
쿠셔닝과 안정성의 조화로 모든 레벨의 휘트니스 워커들에게 적합하며, 젤 쿠셔닝 시스템(GEL Cushioning Systems)을 신발 앞부분과 뒷부분에 적용하여 착지, 도약시의 충격을 최소화시킨다.
‘프로스펙스’는 고기능 파워 워킹 전문화 ‘POWER WALKING 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회내각을 조절해 주는 플랫 시스템(Flat System)과 모션 컨트롤 시스템(Motion Control System)등 효과적인 워킹 동작을 지원하는 첨단 신소재 및 기능을 적용해 제작됐다.
‘리복’은 ‘DMX MAX 쿠셔닝’ 기술이 접목된 전문 워킹화를 합리적 가격대로 6여종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복 워킹화는 굴절성을 도와주고 뒤꿈치에서 엄지발가락으로 움직이는 힘의 중심이동을 원활하게 도와주는 기능을 제공한다.
‘비트로’는 내피를 코어텍스 XCR로 처리한 ‘CIAO’를 선보이며 파워 워킹과 마운틴 스포츠를 겸할 수 있는 기능성 스포츠 다목적화를 출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