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차별화 제품 ‘총출동’

경남모직, 05 F/W 신사복 수주회

2005-11-15     이현지

경남모직 판매회사인 앨커미(대표 장영상)가 05 F/W 신사복 수주상담을 진행한다.
오는 20일 신사복 수주회를 예정 중인 앨커미는 기능성을 기본으로 한 차별화 상품을 제안, 경쟁력 있는 가격대의 고품질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에는 울과 기타 섬유를 믹싱 시킨 복합소재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튼, 합섬섬유 등을 활용한 차별화 아이템과 100% 울, 캐시미어의 고부가가치 제품 등 보다 다양한 상품을 구성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은 코튼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캐주얼 한 감각을 부각시킬 수 있는 코튼 관련 제품이 증가한 것이 특징.
여기에 다양한 패턴의 스트라이프 디자인 또한 앨커미의 상품력을 높여주고 있다.

올해로 1년 차를 맞고 있는 앨커미는 하이퀄리티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로 어패럴사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한편, 적극적인 일대일 영업방식으로 판로를 넓혀나가고 있다.

앨커미 관계자에 따르면 “신규업체인 만큼 차별화 된 상품력을 기본으로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사장과 직원이 함께 뛰는 적극적인 영업으로 전년대비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앨커미는 오는 20일 신사복 수주상담에 이어 다음달 20일 경에는 타운캐주얼 수주회를 계획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