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홀더 ‘예니’ 아세요”
동양경금속, 액세서리 틈새시장 공략
2005-11-15 유구환
동양경금속(대표 이형기)의 금속 액세서리 브랜드 ‘예니’가 1호점을 오픈했다.
코엑스몰 ‘엔터6’에 위치한‘예니’는 키홀더 전문 브랜드로 액세서리의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국내 키홀더 전문 브랜드가 전무한 상태에서 동양경금속은 그동안 의류 부자재를 생산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이 브랜드를 젊은 고객에 맞는 부담 없는 가격대로 공략한다.
커플용, 부모 선물용과 같은 기획 제품도 선보이고 있으며 20여종의 아이템을 점차적으로 늘려간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동양경금속은 엔터6점의 반응을 지켜본 후 빠르게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며 일본으로 수출도 진행할 예정.
특히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청주 덤프매장과 롯데 백화점 등 5개정도의 매장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에 홈쇼핑 판매로 인지도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이형기 사장은 “금속 부자재를 생산해오면서 내수시장에 완성도 높은 키홀더가 없는 점을 감안, ‘예니’를 런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예니’는 오픈행사로 구매고객 전원에게 목걸이를 선물하고 있으며 스타들로부터 협찬을 받아 고객몰이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