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실질적 마케팅이 뜬다

최고급 사은품·특별 할인 행사 진행

2005-11-15     이현지

필드시즌의 절정을 맞아 골프업계가 실질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각종 프로 선수 골프대회, 연예인 골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골프업계는 한층 고조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는 관련 마케팅을 통해 매출 신장을 유도하고 있다.

VIP층을 상대로 한 라운딩 및 여행 상품과 일반 대중들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 사은품 증정, 골프대전 등 차별화 마케팅을 기획, 진행하고있는 것.

다채로운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그너골프’는 와인나라와의 코어 마케팅을 기획하고, VIP층을 상대로 단독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보그너골프’만의 차별화된 이미지 마케팅을 어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 달에는 실제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사은품으로 증정, 고객들이 디자인과 컬러를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획상품이 아닌 신상품으로 사은품을 준비해 고객들로 하여금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다바트’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혜택을 줄 수 있도록 VIP층에게 특정 아이템에 한해 특별 할인을 기획하는 등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쉐르보’는 라운딩 행사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간의 신뢰를 높이는 한편, 친밀감을 유도해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골프업계는 전문 골퍼들은 물론 일반인들을 상대로 골프가 대중화되고, 불경기의 여파로 실질적인 마케팅이 관심을 끌면서 고객들을 상대로 할인혜택 및 자사만의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