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협찬품 경품 이벤트로

탠디콜렉션, 문화마케팅 본격 구사

2005-11-15     정선효

탠디콜렉션(대표 김기수)이 최근 들어 활발한 마케팅을 구사하여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주 VIP 고객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치뤄진 할로윈 파티에 이어 탠디가 그 동안 스타에게 협찬했던 구두를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스타가 직접 착용했던 구두를 보고, 맘에 드는 구두에 투표를 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주인공을 선정해 구두를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권상우, 하지원, 한채영, 전진, 이서진, 조여정 등이 신은 탠디와 탠디 옴므 구두 40족이 참여 고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네이버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12월 2일 발표된다.
또한, 탠디는 영화 ‘B형 남자친구’의 이동건, 한지혜와 SBS의 새로운 드라마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의 김래원, 이정진에게 구두 협찬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탠디 관계자는 “인기 연예인의 협찬과 마케팅을 동시에 구사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무엇보다 고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어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좋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