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프로덕트,라일&스코트‘U2’영업력 강화
2000-12-06 한국섬유신문
메트로프로덕트(대표 이 상열)의 트레디셔날 정장 ‘라
일& 스코트’홍콩 캐주얼 ‘U2’가 최근 안정세와 함
께 내년부터는 영업력 증대가 예상된다.
‘U2’는 심플하면서 트렌드가 가미된 뉴베이직을 이
미지로 한다. 올해부터 ‘U2’는 남성과 여성으로 분
리 제안했는데 ‘U2 레이디’ 경우 독특한 여성 영 캐
릭터로 부각되어 국내 전문브랜드들과 당당한 경쟁을
이루었다.
특히 ‘U2’ 경우 트렌디하며 합리적 가격과 좀더 페
미닌한 캐릭터를 가미한 전문브랜드로 호응을 얻었다.
‘U2 맨’은 중성적이고 보이 쉬하며 반면 레이디는
상당히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했다는 평가속에 전문브랜
드로 자리 매김 했다.
이러한 상승세를 모아 메트로 프로덕트는 내년부터는
홍콩 본사의 비쥬얼과 전략적 영업방침을 적극 수용 남
녀 대형 복합매장의 전개를 꾀해나가며 가격 대는 저렴
하게 하되 보여주는 이미지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
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러한 전략은 토탈 마케팅 캠페인(PMC), 프라이스 리
더 프로젝트(PLP)일환으로 제안되며 홍콩본사와 VMD
를 통일하며, 신상품을 시즌별 5번에 걸쳐 공급 항상
새로움을 보여주는 방향으로 세팅 디스플레이 한다는
것.
또한 가격 대를 이원화로 추진하되 품평회에서 바이어
가 예측한 상품은 대량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되 특정제
품은 소량으로 비교적 가격 대를 높게 제안한다는 것.
한편 이 회사의 트레디셔날 남성복 ‘라일& 스코트’
는 수트 정장보다는 캐주얼 정장을 중심으로 상품을 전
개 세련되고 진취적이며 창의적인 남성의 멋을 표현했
다.
이는 전체적으로 연령 대를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
로 설정한 주요 고객마인드를 적극 수용했기 때문이다.
/김임순기자 is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