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브랜드 파워 ‘업’

컴텍코리아(대표 노학영)의 ‘키플링’에서 겨울 시즌을 겨냥 해 어번 캐주얼 컨셉의 빈티지 라인 중 ‘캐머플라쥬(Camouflage)’패턴을 새롭게 선보였다.
빈티지 라인은 염색 후 핸드 워싱된 원단과 스탬프 기법의 록 프린트, 펑키 헤어스타일의 몽키 클립이 특징.

또한 연한 회색에서 갈색에 이르는 컬러가 주를 이루며, 빅 사이즈 아이템으로 여성 뿐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빈티지 라인은 ‘캐머플라쥬’패턴 아이템뿐만 아니라 초콜렛, 카키 컬러도 인기 아이템.
키플링은 가벼운 느낌의 캐주얼백의 컨셉으로 아이에서 할아버지까지 섭렵하는 패밀리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으며 올해 초 의류라인 전개로 브랜드 볼륨화를 시도했다.

또한 한 시즌당 600여 스타일을 차순 출고하는 방식으로 늘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한다.
‘키플링’은 패셔너블한 컬러 브랜드로의 성격을 강화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며 향후 스타일과 퀄리티로 승부하는 고급화에 주력, 차별화 되는 토틀 브랜드로 롱런한다는 전략이다.

다음달에는 S/S를 겨냥한 신제품이 입고될 예정이며, 컬러와 디자인 면에서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전략화하고 있다고 업체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