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가방시장 점령

디코타코리아, 독창적 디자인·철저한 관리 인정

2005-11-15     조현선

노트북PC 가방 및 관련 액세서리 전문업체 디코타코리아(대표 이용호)가 지난달 말 한국지사설립과 함께 적극적 마케팅 전개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1일 법인사 출범을 기념, 내년 3월말까지 자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07년 4월에 해당제품을 동급 신제품으로 무상 교체 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코타는 독일에 본사를 두고 전세계 36개 브랜치와 4개국에 현지 생산 공장을 갖고 있는 유럽 최대의 업체로 독창적인 디자인, 철저한 품질관리시스템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한국지사 출범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자사 제품에 대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국내 노트북 가방 및 액세서리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며 “최근 노트북컴퓨터의 수요가 급팽창하면서 노트북 가방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고, 특히 노트북 가방은 단순한 노트북 캐리어 기능 이외 패션의 기능도 중요시 해 장기간 사용 시 트렌드에 뒤떨어져 사용을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여겨 이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디코타코리아는 기존 디코타 국내총판 메이트유통과 독일 디코타 본사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한국법인으로, 메이트 유통 이용호 이사가 대표를 맡아 기존사업 연장선상에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