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고품격 신사복 추구
진한인터내셔널, 실용주의 접목 상품강화
2005-11-24 박윤영
진한인터내셔널(대표 최건순)의 남성복 ‘맨하탄’이 고가 라인을 강화해 라이센스 신사복의 품격을 전달한다.
미국 페리엘리스 사의 라이센스 브랜드인 ‘맨하탄’은 품격과 실용주의가 접목된 아메리칸 스타일의 신사복을 지향하는 브랜드.
이번 시즌 일부 세 번수를 사용한 예복 제품으로 제품 고급화를 시도한 데 이어 내년 SS에는 80만 원 이상의 고가 라인을 대폭 확대 진행해 수퍼 160수에서 170수의 고급 신사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가 상품군 강화를 통해 ‘맨하탄’은 고급 이미지를 제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메이저 백화점의 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이다.
또 가두점 확대를 목표로 캐주얼 아이템을 대폭 보강할 예정. ‘맨하탄’은 현재 백화점 및 전문점 10개점과 대리점 10개점 등 총 20개 매장에서 내년 SS 백화점 및 전문점 5개추가 입점, 대리점 5개 확대로 총 30개 매장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