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브랜드]예미안, 英 ‘하디에이미’ 런칭

최고급 소비자 겨냥 신규 출사표

2005-12-03     김임순 기자

아름다운 홈을 위한 소품전문 공급업체인 예미안(대표 최경순)은 신규브랜드 하디에이미와 이태리 주끼, 프랑스의 올리비에 데스포게, 이태리 울트라와 수입계약을 체결하고 고품격 시장에 뛰어든다.

하디에이미는 영국 패션을 세계에 심은 디자이너로 영국왕실이 35년간 고집해온 지정디자이너로 불려져왔다. 가장 뛰어나고 격조 높은 디자인을 개발해 국내 침구시장에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으로 진행되는 하디에이미 런칭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시즌 베스트는 시즌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한 살아있는 식물 조경과 우드프레임 등으로 자연의 편안함과 신선함을 주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특징이다.

밝고 생생한 컬러들 트렌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된다. 키는 그린과 옐로우 화이트나 샤이니 뉴트럴 오렌지& 레드 하늘색& 네이비 등을 트렌디 컬러로 다양한 콜렉션 라인으로 개발 전개할 방침이다.

예미안은 그동안 예술적 차원의 미적 감각을 개발해 오는데 주력해 왔으며 깊은 감동을 주는데 포커스를 두었다. 홈패션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미안의 기업 철학을 담은 브랜드 사업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세계 디자이너로 유일하게 귀족으로 추대된 패션거장 하디에이미경이 창조한 하디에이미, 클래식 모드의 우아함과 현대적 세련미가 잘 조화된 고급스러우면서도 심미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호평을 받은 세계적 브랜드다.

또 프랑스를 대표하는 패션브랜드의 하나인 올리비에 데스포게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의 디자인으로 40-50대 층에게 호평 받고 있는 것.

이탈리아의 세계적 패션기업 주끼는 앞선 기술력으로 선보이는 독특한 컬러와 문양 엘레강스하면서도 온화한 분위기의 디자인 세계를 추구하는 세계적 홈패션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