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방’ 컬렉션 상륙
유럽 정상급 3개 브랜드 토탈 전개
2005-12-02 임수정
한섬스페이스무이
한섬(대표 정재봉)의 스페이스 무이가 05 S/S 시즌부터 ‘랑방(Lanvin)’컬렉션을 들여온다.
별도법인 무이아이엔씨를 통해 운영되는 ‘스페이스 무이’는 유럽에서 엄선된 디자이너들만의 컬렉션으로 구성하여 운영중인 셀렉트샵으로 유명 톱 레벨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랑방은 1920년대 마담 랑방에 의해 창시된 전설적인 패션 하우스로 유럽시장에서 극찬을 받고 있으며, 여성복 컬렉션이 국내에 선보이기는 처음이다. 한편 한섬은 ‘스페이스 무이’, ‘클로에’ 에 이어 다음 시즌 프랑스 패션하우스 ‘발렌시아가’의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 시즌 갤러리아 압구정점 입점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스페이스 무이는 로샤스에 이어 발렌시아가, 랑방까지 지금 유럽에서 찬양받는 3개 컬렉션을 모두 전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