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드 ‘잘나가네’
런칭 10개월만에 64개 유통망 확보
2005-12-02 안은영
마리끌레르 스포트
제일모드(대표 김형찬) ‘마리끌레르 스포트’가 1월 런칭 이후 11월 현재까지 64개의 대리점 유통을 확보하며 연초 목표매출 130억원 달성을 예고했다.
뉴써티를 위한 골프&스포츠 캐주얼 ‘마리끌레르 스포트’는 1월 통영점을 시작으로 최근 구리매장을 오픈했으며 연말까지 70개는 무난할 것으로 자신했다. 매출 상위점포는 부산 서면, 원주, 구미 등 지방 대도시 대리점.
골프감각으로 풀어낸 스포티 캐주얼이 30대 미시층의 차별화된 타겟 공략에 적중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트렌드의 적극 반영, 골프웨어의 기능성과 90-105의 다양한 스펙으로 소비자 만족을 극대화한 것.
‘마리끌레르 스포트’는 런칭 첫해 기록적인 유통확보와 15일 현재 97억 매출 달성으로 아시아 라이센서 토다모드社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일환으로 파리 본사 디자이너 ‘브루노’가 지난 3일 방한, ‘05 S/S 신상품에 대해 ‘마리끌레르 스포트’의 박계리 디자인 실장과 협의를 거친 바 있다.
‘파리 오리지널 브랜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스포티캐주얼이라는 브랜드 포지셔닝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