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원면 ‘한곳에’

‘Sourcing USA Summit’ 개최

2005-12-04     김임순 기자

미국면화협회(대표 로버트 밀러)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샌디에고에서 Sourcing USA Summit (미국 면화회의)을 개최 호응을 얻었다.

매 2년마다 열리는 미국 면화회의는 전 세계 원면 및 면제품에 관련된 300여 인사가 참여 전문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문가들이 내놓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원면 수급 및 경제동향’, ‘생산성과 이익창출’, ‘EFS와 HVI’, ‘세계 섬유산업 현황’, ‘ 각 국가별 섬유산업 동향’, ‘생존전략 및 경쟁력’, ‘고 관세와 풀 패키지’, ‘브랜드 생산과 원면 품질’ 등을 주제로 제안했다.

전문가들이 내놓은 참신한 내용들은 참가자들에게 최신 정보교류는 물론 유대강화의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 또한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과의 열띤 토론을 주고받기도 해 각 국 업체간 사교모임을 통한 서로간의 친분을 도모하기도 했다.

원면생산자, 원면 수출업자, 면방사, 어패럴 생산자, 유통업자 등 면제품에 관한 모든 관계자들이 동시 참석, 글로벌화 되어가는 면제품 수급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었다.

국내에서는 경방에 이중홍 사장, 동일방직 김영균 상무, 충남방직 임준식 이사, 영남방직 이기용회장 , 가희 경세호 사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