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브랜드]‘꽁뜨드라파’ 국내 상륙

로뎀타운, 레트로 캐주얼 감성에 스포티즘 접목

2005-12-04     김임순 기자

rodem town (대표 지우일)은 05년 s/s 60 ~ 70년대의 modes를 재해석한 retro street casual ‘contes de rapa(꽁뜨 드 라파)’를 런칭 이달 18일 명동점 오픈을 기점으로 본격 항해에 나선다.

레트로 캐주얼감성에 스포티즘을 수용, 소프트한 감성의 진보적인 스타일이라 할 수 있으며, 60-70년대 무드를 재해석한 퍼니한 감성을 가진 각각의 테마들을 멀티 코디네이션 룩킹으로 제안한다. 다양한 핏과 워싱으로 전문화 차별화된 라인을 추구하는 뉴레트로 캐주얼이다.

탄생을 알리기 위한 티져 비쥬얼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이에 따른 티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 진행 중에 있는 것이다. 첫 번째로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연계해, 검색 창에 꽁뜨 만 검색해도 티져 이미지와 함께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고지한다.

네이버 사이트 내에서 제품을 이용한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 번째로는 메인 홈페이지 제작에 앞서, 광고와 같은 맥락에서의 티져홈피도 개설할 예정이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 브랜드 네임을 고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티져 이벤트 1탄은 이달 초 추첨을 통해 god 6집 쇼케이스 티켓 50명과 겨울 머플러를 100명에게 증정한다.

광고 비쥬얼과 네이버, 그리고 자사 홈페이지를 하나로 연결해 진행되는 티져 마케팅은 12월 on-off line을 통한 티져 2탄을 선보여 좀더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계획이다.

스페이드문양을 브랜드 이미지에 맞게 재도안해 광고, 홍보, 제품 등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부각시키며 꽁뜨드라파는 스페이드가 가지고 있는 의미(권력과 명예)를 재해석해, 현재 트렌드 세터들인 젊은 소비자들에게는 종전의 스페이드가 의미하는 권력과 명예가 아닌 현실에서 그들 각자가 지향하는 바를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다.

이 같은 의미로 스페이드를 그래픽화하여 다각적으로 활용하며, 이 외에도 fun한 느낌을 살린 다양한 그래픽을 활용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지루하지 않은 재미와 늘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꽁뜨드라파는 닉스 스톰출신의 이석기 본부장을 필두로 콕스출신 신현화차장을 영업에 쿨독 비엔엑스 엠엘비의 강보선팀장이 디자인실을 맡으며 홍보에는 박은정팀장 VMD에는 본격적인 콕스출의 박정민 팀장이 합세 본격적인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