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인물] '가희' (대표 경세호)

가희 ‘우수기업’ 선정

2006-01-04     김임순 기자
컴팩트얀 등 세계적 품질 면사 생산 컴팩트얀 등 최신 제품에 대한 설비증설 등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희(대표 경세호)가 구랍27일 한국수출입 은행으로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의 우수기업선정은 그동안 대기업 위주로 편성되온 기존 방식에서 다소 탈피해 중소기업부문에도 두 개사를 지정, 가희는 중소기업부문에 당당한 대표주자역할을 해낸 것이다. 가희 경 세호 사장은 “시중은행에서 조차 섬유기업 대출금 회수라는 초강경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한국수출입은행의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우리 중소 섬유업계모두가 대우받는 길이 열리기를 바란다”고 피력 은행문턱이 높은 현재상황을 설명하며 다행스럽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더욱이 은행이라는 곳은 금융을 다루는 곳으로 상당히 냉정하고 특히 최근 섬유업계를 대상으로 대출금 회수라는 초강경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과는 상당히 다른면이 있다며 희망을 주는 것으로 평가 기대를 모았다. 가희는 최근 섬유제품고급화와 고객만족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면사 생산기술의 중심에 설수 있는 삶과 미래를 추구하고 있다. EFS시스템을 도입해 고품질의 경제성을 높인 OE사, 링사, 컴팩트얀 등 엄정한 품질공정을 거쳐 신제품을 출하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최신설비를 도입한 제 2공장인 신니공장의 컴팩트얀 신설비로 세계적인 고품질 면사생산을 목표로 하는 등 기대주로 부상,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