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신]신원, 조직개편·46명 승진...
2006-01-04 한국섬유신문
신원, 조직개편·46명 승진 신원(대표 박성철)이 1월 1일부로 내수사업본부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신원은 기존 5개 브랜드 사업부에서 여성복 3개 사업부를 하나의 사업 본부로 통합하고 남성과 캐주얼 사업부를 합쳤다. 관리부문 본부장 박흥식 전무를 부사장으로 여성복 사업본부는 ‘씨’ 사업부를 이끌어 온 손수근 이사가, 남성 및 캐주얼 사업본부는 ‘지이크’를 맡아온 김종훈 이사가 본부장에 선임됐다.
조직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여성복 사업본부 손수근 이사
▷남성, 캐주얼 사업본부 김종훈 이사
▷‘베스띠벨리’ 사업부 김재준 부장
▷‘씨’ 노길주 부장
▷‘지이크’ 오석민 차장
▷‘쿨하스’ 박경 부장
▷홍보팀 박정인 과장 폴햄, 대규모 사진전시회 개최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폴햄’이 아프리카와 네팔 대륙을 황단하며 담은 사진영상으로 대규모 사진전을 개최한다.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백화점 하늘공원에서, 26일부터 2월 1일까지 인사동 포토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영상물은 구정특집 KBS 다큐멘터리로 방영된다. 사진전 개최와 영상물 방영 후 모아진 수익금은 플랜코리아를 통해 오지의 아이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세 번째 해피 프라미스 캠페인 ‘IT’S ALIVE, FOR EVERY CHILD’를 테마로 한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이다.
금오텍, 구의동으로 확장 이전 금오텍(대표 김상천)은 23일 본사를 광진구 구의동 212-3번지로 확장 이전했다. 총 800평 규모에 영업부 경영본부 샘플실을 별도로 마련 새로운 각오로 본사를 이전한 금오텍은 샘플실을 전시공간으로 확대 시즌 소재 트렌드 제안과 기능성 소재의 첨단화과정을 소개하는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전화번호는 변경없슴. Crossover door ‘센터폴’ BI확정 세정(대표 박순호)에서 05년 F/W 런칭 예정인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POLE)’의 BI작업을 완료했다. 영문 이니셜 C.T.P를 조합한 형상이며 향후 Crossover door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하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리웨이, 버터블라이 새모습 리웨이(대표 성연민)의 프랑스 진 캐주얼 쉐비뇽이 이번 봄 시즌부터 브랜드 이미지를 상징하는 캐릭터 심벌로 ‘버터플라이’ 를 선보인다.
쉐비뇽의 ‘버터플라이’ 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아 고안된 심벌마크다. 화려한 탄생을 꿈꾸는 나비에서 모티브를 얻은 ‘버터플라이’ 를 형상화해 봄 신상품에 다양한 형태로 적용되며 특히 ‘B-FLY’ 라고 명명된 진으로도 출시된다. 상반기 진스 어필(JEANS APPEAL) 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통해 브랜드 컨셉을 제안할 예정이며, 가두점 위주의 볼륨 브랜드로 리포지셔닝 한다.
지난해 하반기 판매율 위주의 기존 스타일에 익숙한 아이템을 제안했다면 올 시즌에는 보다 다양한 진 스타일을 보여준다는 계획. 예신, 박회장 취임·신사옥 개관 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가 지난 연말 신사옥 개관식과 박상돈 대표이사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각영 前검찰총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협력업체 대표 등 300여명의 인사가 참석, 아나운서 김병찬의 사회로 진행된 것. 신사옥 오픈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비전 선포식과 함께 현직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박상돈 대표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2부 행사는 우수 협력업체 대표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함께 만찬이 이어졌다. 박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영광스러운 자리는 협력업체와 직원들의 노력과 협력이 바탕이 되었다”며 “무엇보다 예신의 제품을 신뢰하고 사랑해준 수 많은 고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