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섬유, 울복합물등 수출·내수 공략
2000-11-29 한국섬유신문
대진섬유(대표 서도열)는 100%울, 울복합물, 울니트, 방
모더블페이스, 폴리에스터 나일론패브릭, 트리아세테이
트등을 주력아이템으로 수출과 내수시장을 공략하고 있
다.
대진섬유는 소롯트다품종, 조기 납기시스템을 최대경쟁
력으로 울복합물에서 여타 업체와 근본적인 차별화를
이루기위해 자체 공장라인을 통해 소재개발에 전력하고
있다.
차별화소재로 개발한 아이템은 울/폴리메란지, 소롯트
연사물, 울/실크, 울/린넨, 울/라이크라, 울/레이온, 크레
스피노직물, 셔닐등 적은 수량이라도 울의 복합장점을
살려 공급한다.
조기납기시스템은 평균 40∼50일에 해당하는 납기를 진
행, 여타 업계에 비해 발빠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83년 대구에 설립된 대진섬유는 신기술신소재개발
에 앞장서왔으며 84년 서울사무소 및 부산사무소를 설
립했다.
대구성서공단에 자리잡은 대진은 제직기 12대, 기모기
7대,전모기 2대, 가공기 4대, 완료검사기 2대를 완비해
두고 있다.
88년에는 수출 5백말불탑을 수상하고 90년엔 성서공단
에 자체사옥설립에 이어 93년 수출 1천만불탑과 함께
대통령표창도 수여받았다.
영남대 섬유공학과 출신의 서도열사장은 제일합섬에 근
무했으며 83년 대진섬유츨범이후 지금까지 16년동안 모
직물관련 소재개발에 힘써왔다.
/김선희기자 shkim@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