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 흡음단열재 ‘새스론’시판

2000-11-29     한국섬유신문
새한(대표 이재관)이 최근 화재시 독성가스를 유발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환경 친화적 흡음단열재 「새스론 (SAESLON)」을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총 4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한 새한의 「새스론」은 의류용 폴리에스터로 제작, 제품인 암면이나 유리면 등 치명적인 단점인 발암가능성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 이다. 특히 100% 재활용이 가능해 산업폐기물을 발생시키지 않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새한은 내년부터 생산규모를 연 2천톤으로 늘리는 등 해외경쟁력을 갖춰 2001년부터는 4천톤 규모로 확대,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 출에 나설 계획이다. /허경수 기자 dart@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