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만점 데님류 는다

05 S/S 스포츠캐주얼출하동향

2006-01-14     강지선
올 상반기 스포츠 캐주얼업계는 스트리트캐주얼과 진캐주얼, 빈티지의 감성을 모두 결합했다. 데님류의 확대가 돋보이는 가운데 각 브랜드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스포티즘과의 믹스&매치가 차별화를 이끌어낸다. 봄에는 스포티즘을 살린 웜업, 집업류의 점퍼와 트렌디한 데님세트류가 인기를 끌 전망이며 여름에는 프린트, 아트웍의 셔츠류와 데님팬츠와의 코디연출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년대비 물량 증가는 동결내지 10%선 안에 그치고 있으나 시즌 기획상품 및 스팟 비중을 확대해 안정화된 매출을 이끄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유통망의 경우 로드샵을 중심으로한 효율매장을 확대하는데 총력, 수도권 상권보다는 아직 브랜드력이 발산되지 않은 지방상권을 중점적으로 점유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