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캐주얼 이젠 상품력이다

전복종 데님 라인 강조 전략아이템 급부상

2006-01-17     김임순 기자
전문社, 기술노하우·트렌드 반영 다양화 시도 진 캐주얼 업계가 올봄 다양한 상품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유치에 전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진 캐주얼이 전 복종에서 전략 아이템으로 주목되면서 동 제품들이 급부상하는 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진 전문사들은 차별화된 전문사라는 것을 강조해, 기술노하우와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패션 진과 입고 활동하기 편한 기능적인 패턴을 접목한 다양화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진 캐주얼 전문사들은 경기 침체에 따른 가을/겨울 상품에 대한 시즌오프를 단행하면서 재고 상품을 소진시키는 한편 곧바로 봄 상품 투입을 병행 판매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더욱이 업계는 이번겨울시즌을 전후로 쌍방울에서 전개하던 LEE가 브랜드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고가진으로 직수입 전개되던 지스타도 국내 시장 전개에 앞날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진 캐주얼이 올해 하늘을 찌를 것 같은 활기를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진출업체도 만만찮아서 삼도에 진행하던 식스티가 직진출 에너지와 동시 전개해 대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테이크투진은 이태리에서 직수입 원단에서 노하우를 찾아 국내시장을 본격 전개한다는 것. 여기에 캐나다의 패션진인 파라수코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 강남 상권등 고가 고급 프레미엄진으로 알린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러한 국내 데님시장에서 기존의 게스나 리바이스 CK 진도 상당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 국내에서 변하지 않는 브랜드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야심찬 전략이다. 여기에 버커루가 2년차 신규임에도 불구, 다양한 패션진과 트렌드 진을 아이템을 다양화한 패션제품으로 승부수를 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