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숄, 샌들시장 평정
닥터헬스케어코리아, 발 건강 제품 본격 전개
2006-01-17 강지선
닥터헬스케어코리아(대표 이재혁)의 ‘닥터숄’이 올 여름 샌들시장 평정에 나선다.
올 여름 우들샌들 강세 전망과 함께 ‘닥터숄’은 기능성 풋 베드와 트렌디한 디자인을 내세우며 핫 트렌드 아이템으로 인지도를 구축할 방침이다.
닥터숄을 영국본사에서 직접 전개하고 있는 닥터헬스케어코리아측은 미국, 중남미를 통해 들어오고 있는 병행수입 우들샌들 제품과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브랜드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올 여름 전개되는 제품의 경우 샌들 UPPER 부분을 애나멜 코팅과 일반 가죽, 투 톤으로 진행시켜 유사품과 선별할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현재 홀세일러들을 중심으로 내수시장 유통망을 형성하고 있는 닥터숄은 향후 직영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 온·오프라인 쌍방향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올 S/S 초두 물량 2만족을 확보해 놓은 상태로 가격대는 7만 9천원대를 유지, 트렌디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고부가 아이템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닥터헬스케어코리아의 이재혁 사장은 “우들샌들은 ‘닥터숄’의 대표적인 제품으로서 트렌드 아이템 뿐만 아니라 발 건강과 관련 기능성 샌들로 직접 고부가 제품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 고 밝혔다.
한편, 닥터숄은 영국 100년 전통의 풋 케어 전문사에서 탄생, 건강한 발과 편안한 착화감을 중요시하는 창립자 숄 박사의 장인정신이 담겨있는 브랜드 발바닥을 본뜬 목재 샌들로 혈액순환 촉진,
다리 근육 단련 등 기능성을 가진 제품으로 40년 이상을 변함 없는 디자인으로 생산돼 오면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롱셀러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닥터헬스케어코리아는 발과 관련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는 닥터숄의 사업영역을 이어받아 내수시장에 본격적으로 젤 쿠션 등 기능성 풋 패드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