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앤루’ 브랜드 밸류업

아이디알, 디자인·가격 합리성 추구

2006-01-17     정선효
아이디알 인터내셔날의 유아브랜드 ‘알로앤루’가 올해 시장내 정착을 위해 브랜드 밸류업에 주력한다. 유아복 및 유아용품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브랜드 밸류를 높이는 전략을 강구하고 브랜딩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 ‘알로앤루’는 디자인과 가격의 합리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타겟으로 설정, 브랜드 이미지를 어필하는 데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소비자의 만족도에 기여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 포지셔닝을 레벨업하여 브랜드 이미지를 노출시킬 방침이다. 모든 비주얼 마케팅 전략을 통해 네오트레디셔널 컨셉을 전달하고 소비자의 브랜드 인지 및 구매 욕구를 자극 시킬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알로앤루’는 “올해는 유아시장 내 브랜드 정착을 위한 이미지 포지셔닝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아이닷컴과 로드샵의 온오프라인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칭 1년차로 작년 매출 50억원의 매출과 로드샵과 할인점 등 35개점을 확보하고 있는 ‘알로앤루’는 올해 매장수 75개를 확보하고, 매출 목표는 110억원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