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P안정화 기반 공격 전개
카스피코너스, 아메리칸 테이스트 ‘프레피룩’ 선봬
2006-01-17 김선정
지난 F/W 페미닌한 여성라인 강화로 소비자 호응을 얻은 SK네트웍스(대표 정만원)의 ‘카스피코너스’가 올 S/S 이를 한층 보강, 아메리칸 테이스트의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승부에 나선다.
메인 컨셉인 ‘트렌스 트래디셔널’의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며 지난해 구축한 4P안정화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려한 색감으로 쉬크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한 ‘카스피코너스’는 밝고 생생한 컬러를 주력으로 사용했으며 이는 하의까지 접목돼 세트판매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올 봄에는 세련된 이미지의 프레피룩을 주 스타일로 한 ‘프레피 쉬크’, ‘프레피 네이쳐’, ‘비타 프레피’의 3가지 컨셉을 선보인다.
‘프레피 네이쳐’에서는 페이즐리, 플라워프린트 등을 활용했으며 ‘비타 프레피’에서는 톡톡 튀는 컬러감의 프린트물을 활용하는 한편 자체 캐릭터 개발도 진행 중이다.
‘카스피코너스’는 QR/SPOT의 능동적 대처로 적중률을 향상시킨다는 한편 하반기에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구축도 추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