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카’ 도전 모험 이미지 강화
영창실업, 슬로건 마케팅 진행
2006-01-17 박윤영
영창실업(대표 김귀녕)의 ‘노티카’가 ‘항해하는 삶(Navigator Life)’을 캐치프레이즈로 슬로건 캠페인 및 ‘e-마케팅’을 펼친다.
영창실업 측은 최근 ‘노티카’ 미국 본사 VF社가 3월부터 상기 슬로건을 내걸고 세계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임에 따라 국내에서도 새로운 슬로건과 관련한 마케팅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치프레이즈 마케팅은 인쇄 광고와 동영상 필름 등을 통해 전개되며 TV광고 역시 계획 중이다.
또 이와 더불어 CRM을 개편, 고정 고객층 다지기를 모색하고 있다.
포인트 당 상품권을 지급하던 기존 방식을 탈피,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
브랜드 측에 따르면 보유하고 있는 회원수는 5만 명이며, 평균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고객이 다수.
특히 회원 대상 발송 이메일의 경우 평균 22%를 웃도는 개봉률을 보이고 있을 만큼 관련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IT세대의 마인드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e-마케팅’을 통해 캐치프레이즈 ‘항해하는 삶’과 더불어 모험과 도전의 이미지를 강조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