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드리 베이비] 상품력 인정 재구매율 높아

합리적 가격대·원스톱 쇼핑 각광

2006-01-24     정선효
‘프랜드리 베이비’ 둔촌점은 지난 97년 오픈 이래 8년째 운영을 하면서 이미 다수의 단골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20여 평 규모의 넓은 공간과 출산용품 70%, 의류 30% 등의 다양한 상품을 적절하게 구비해 고객에게 원스톱 쇼핑을 제공하고 있다. 둔촌점은 주변 일대에 산부인과가 대거 포진되어 있어 70~80%의 주요 고객이 고운빛 산부인과를 이용하면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신부이다. 둔촌점의 가장 큰 매력은 중간유통단계를 줄여 저렴하고 무엇보다 유아에게 중요한 최상품의 면을 사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가 높다. 젖병이나 화장품 같은 용품의 경우, 자사 제품 외에 타사의 여러 제품을 동시에 선보여 고객들이 취향과 선호브랜드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출산과 관련된 정보 교환의 장소, 신상품을 소개하는 장소로도 주부들이 애용하고 있어 고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