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큐] 10대 프리틴 겨냥 상승세

디자인·품질 비해 저렴한 가격 어필

2006-01-24     정선효
주니어 아동복 ‘아워큐’ 명일점은 지난 해 1월 아워큐가 런칭하면서 처음 포문을 연 곳. 짧은 기간에 비해 고객층이 나날이 두터워지고 있다. 명일동 근처에 4~5개의 초등학교가 있어 프리틴 세대들에게 인기가 좋다. 10대 아동들에게도 패션에 변화가 생기면서 트렌디하고 개성이 강한 ‘아워큐’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아워큐의 주요 타겟은 5세부터 12세 이하지만, 인근 중학생들의 반응도 함께 잇따라 구매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사이즈도 120~170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다양한 고객층을 섭렵하고 있다. 올 겨울은 패딩점퍼를 비롯해 스키상하복, 골덴바지, 트레이닝복 등이 인기를 끌면서 월 평균 2,500 ~3,000만원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