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 2005년 비전 설명회
홍보마케팅 주력,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 강조
2006-01-28 최영익
나파(North American Fur Association)가 2005년 국내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인터콘티넨탈에서 한국모피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후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국내 공략을 위한 비전을 제안했다.
나파는 해외마켓에서 최상급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국내에서 인지도가 부족한 상황에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최고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나파의 마이클 맹거 사장은 “한국마켓의 소비자들은 최상의 퀄리티를 볼 줄 알고 그에 맞는 모피를 찾고 있다. 나파 역시 최상의 스킨을 제공하기위해 한국을 공략하는 만큼 같은 목표로 위해 홍보 마케팅에 주력, 인식도 확산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2월 옥션은 나파에게 중요한 시기로 70만장의 블랙나파 등 사상 최대, 최상의 스킨을 소개할 계획이다.
바이어들에게 국내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회로 마켓 활성화를 위한 서포터 역할에 주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나파는 국내 최상급 브랜드로의 입지 구축을 위해 중국, 한국을 연계한 마케팅, 패션쇼, 워크샵, 대학,
학원, VIP 고객 등을 통한 홍보마케팅, 해외 디자이너 외 국내 신진 디자이너와의 연계를 통한 디자인 육성 등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올 시즌 나파의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혜수, 김정은, 김원희 등이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