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The EXR’ 런칭
이엑스알코리아, 50여 스타일 출시 기존가보다 10-20% 업
2006-01-28 강지선
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에서 프리미엄급 신규라인 ‘The EXR’을 출시한다.
지난 1년간 고객들의 반응을 피드 백한 자료를 토대로 창출된 ‘The EXR’은 기존 EXR 보다 좀 더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감도의 프리미엄 캐포츠를 지향한다.
기존 MD에서 디자이너를 보강해 만들어진 ‘The EXR’의 디자인은 부드러운 선들과 가볍고 기능적인 소재의 특성을 살려 자유롭고 편안한 럭셔리 유니크룩으로 전개, EXR 과 차별화 된다.
기존 아쿠아블루, 오렌지 컬러 를 메인컬러로 진행하는 EXR과는 달리 민트, 블루, 카키 등의 메인컬러와 실버, 펄블루 등의 메탈릭 컬러를 포인트 색상으로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절제된 프린트로고 기법으로 디자인을 차별화시켰다.
올 봄에 첫 선을 보일 ‘The EXR’의 S/S 시즌 테마는 ‘Emotional Tech’.
자연 친화적인 Skin-Technology를 기본 모티브로 스포츠 웨어의 기능성과 실험정신, 웰빙 문화에 영감을 얻어 자유롭고 편안한 룩들을 선보인다.
한편, 제품 차별화에 맞춰 매장 인테리어 및 윈도우 디스플레이 등도 고감도 프리미엄의 이미지를 살리는데 주력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리미티드 프리미엄 상품도 구성할 계획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소장가치 있는 명품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별도의 패키지 세트구성 및 차별화된 VMD구성 등으로 프리미엄 캐포츠의 오리지널리티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R의 민복기 사장은 “캐포츠 매니아들이 트렌디하고 튀는 캐포츠를 지향했다면, 신 캐포츠족들은 여기에 보다 가치 있고 편안하면서도 패션리더로서의 감각을 드러낼 수 있는 캐포츠룩을 선호한다.
웜업뿐만 아니라 스포츠캐주얼에서 정장 스타일의 옷까지 다방면으로 믹스 앤 매치가 가능한 드레스 코드로서의 뉴 캐포츠,
즉 ‘The EXR’이 이들의 신개념 패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새로운 캐포츠 스타일을 제시하는 ‘The EXR’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올 S/S 시즌에 50여 스타일을 출시, 본격 전개할 예정으로 가격대는 기존 제품보다 10-20%높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150만 PCS의 물량 계획을 갖고 있는 EXR에 대해 신규라인인 ‘The EXR’은 2만 PCS정도의 비중으로 기획됐다.
유통망은 백화점 중심의 영업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며 기존 EXR 매장에 샵인샵 개념으로 전개, 전국 대형 매장 위주로 백화점, 대리점 총 33개 매장에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