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강남대로에 논현 직영점 오픈

2015-03-18     강재진 기자
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강남대로에 입성했다. '블랙야크'는 지난 14일 논현역(100m내외)인근에 논현 직영점을 열었다. '블랙야크' 논현 직영점은 약 100평 1,2층 규모로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매장을 개설했다. 이번에 오픈한 매장에는 스포츠 라인, 비치웨어 라인, 키즈 라인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층은 구매빈도가 높은 의류를, 2층은 캠핑 관련 용품으로 매장을 분리해 디스플레이 했다. '블랙야크' 영업본부 손일환 상무는 "신논현역이 개통되면서 강남 대로변 일대 젊은 층과 직장인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라며 "등산이나 운동 뿐 아니라 평상복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핵심 상권에서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대로변은 '강남역-신논현역-논현역'으로 이지면서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마모트' '파타고니아' '하그로프스' 등의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