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디자이너 멀티샵 오픈

갤러리아 웨스트점, 내달 25일

2006-02-01     김창호
한화유통 갤러리아 웨스트점은 올 봄 MD 개편과 관련 국내 남성 디자이너 4인으로 구성된 디자이너 편집샵 MEN’S G.D.S를 오는 2월25일 오픈키로 결정했다. 남성복 G.D.S는 젊은 연령으로 구성된 디자이너 김서룡 한승수 정욱준 서상영 4인의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영업면적은 14.3평. 첫 시즌에는 각각의 디자이너 컬렉션이 개별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섹션을 구분해 선보일 예정이다. 구광일 팀장은 “ 최근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매출 호조와 고객 역시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분위기여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달성 할 것”으로 장담했다. 3년전 오픈한 여성복 G.D.S는 현재 월평균 1억원에서 미니멈 8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남성복 편집샵은 테스트 마켓을 거쳐 정상궤도에 진입할 경우 월매출 1억원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