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풍 커스튬 주얼리로 패션리더 공략
가격·컨셉 이원화 전개
2006-02-01 김선정
오는 4월 이랜드월드에서 선보이는 유럽풍 커스튬 주얼리 ‘클루’는 패셔너블한 주얼리코디를 즐기는 23~31세 여성을 위해 태어난다.
패션 리더를 겨냥한 과감한 디자인으로 승부하며 고급 소재의 중고가 블랙라벨, 중가 핑크라벨로 가격 이원화 시켰다.
상품은 모던 라인 및 핫 트렌드 라인 두 가지 컨셉으로 진행된다. 모던라인은 스털링 실버를 주 소재로 시즌 스토리에 의한 모티브 캐릭터를 활용한다.
또한 핫 트렌드 라인은 컬러풀한 크리스탈과 원석, 스톤을 소재로 시즌별 의상 컨셉과 매치 가능한 디자인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풀 코디네이션을 위한 헤어 장신구, 시계, 스카프, 벨트 등의 소품 또한 전 물량의 15% 비중으로 선보인다.
귀걸이 29,000~59,000원, 목걸이 39,000~89,000원, 시계류 69,000~109,000원 의 가격대를 책정하고 있다.
한편 전면 3~4미터 10평 이상 대리점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 총 40개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매장은 여성스러운 핑크와 모던&쉬크한 이미지의 블랙컬러를 주력으로 파우더룸이 연상되는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연예인 PPL과 함께 2005명의 고객 체험단을 중심으로 한 입소문 마케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