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수원점 2개층 증축
한화유통, 내실강화 선포
2006-02-01 김창호
한화유통은 2005년 중점사업으로 갤러리아 수원점의 증축과 작년 명품관을 선언한 압구정동 웨스트점의 기반을 확고히 함으로서 내실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상대적으로 영업면적이 좁은 수원점에 2개 층을 증축, 8층으로 확대해 PC별 단위 면적을 늘릴 계획이다.
증축 작업은 올 하반기에 착수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를 질 방침이다.
명품관으로 리뉴얼 오픈한 웨스트점은 현재 1층의 은행을 지하 1층으로 옮기는 한편 이번 MD 개편 시 명품 브랜드를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이스트점에 있던 루이비통이 웨스트점으로 옮기면서 생긴 빈자리는 기존 ‘샤넬’, ‘까르띠에’, ‘에르메세’ 등의 영업면적을 늘려 충당할 방침이다.
한편 한화유통은 올해 대고객서비스 일환으로 CS부문과 VIP 마케팅을 강화할 움직임이다.
이을 위해 지난 25일 THE GALLERIA 명품 잡지를 발행, VIP 맞춤서비스에 나섰으며 이 잡지는 240쪽 분량으로 5만5천부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