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본점 6층, 토틀스포츠매장 변신

2000-11-29     한국섬유신문
롯데백화점 본점 6층 스포츠매장이 밀레니엄 이브 12월 31일 토틀스포츠매장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스포츠,골프,아동,유아 매장이었던 6층은 최근 아동-유 아 매장이 스포츠브랜드와 스포츠캐주얼브랜드로 새롭 게 구성된 가운데 2 층의 스포츠캐주얼 등 일부 브랜드 가 합류할 계획이다. 현재 매장일부가 공사에 들어간 상태이며 기존 아동은 7층으로 이동했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12월 31일이 되면 6층은 스포츠, 스 포츠캐주얼, 골프, 아웃도어등 스포츠관련 토틀매장으로 다시한번 조명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진캐주얼도 합류할 것으로 보이나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유아매장은 이미 지난 11월 23일 디펄스, MLB, 챔피언, 이기스포트, MF, UCLA등 5개브랜드와 막스앤 스펜서가 입점했다. 이들 6개 브랜드들은 3개월의 한시 유예를 둔 것으로 알려져 추후 매출결과에따른 입-퇴점도 예상되고 있다. 또한 골프웨어매장의 스키등 행사에 따라 일부 브랜드 가 아동-유아매장으로 옮겨왔으나 추후 전반적인 매장 이동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아동-유아매장은 ▲나이키,리복,아디다스, 프로스 펙스 등 액티브스포츠브랜드▲패션 스포츠브랜드 휠라, 헤드,엘레쎄 ▲아웃도어로는 코오롱스포츠, 노르디카, 에코로바 등과 신규 5개 스포츠캐주얼 브랜드와 막스앤 스펜서, 언더웨어일부가 입점돼있다. / 이경호 기자 anycall@ayza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