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에 다 있어요”

침구업계, 멀티 브랜드샵 오픈 줄이어, 이브자리 이어 레노마 ‘인더룸’ 사업 박차

2006-02-15     김임순 기자
침구업계가 직수입 등 의류전문사에서 시범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의류멀티브랜드샵 오픈을 도입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관련업계에따르면 침구 등 수예 전문사들은 백화점에서 단독브랜드로 혹은 대리점 전개에서도 한 개의 자사보유 브랜드만을 전개하고 있던 것을 탈피 하고 있다. 침구매장을 다 브랜드 형태로 적극 확대하고 있는 것은 이미 몇 년전 이브자리가 회기동 본사에 전개하고 있는 코디센에서 비롯된다. 아름다운 침실을 연출하고 이상적인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안하는 침구전문 유통 코디센에는 일본산 맞춤베개 로프티, 독일 고급 거위털 등 항균가공 속통 파라디스, 모던력셔리 컨셉의 침구 디자인클룹 휴, 에이스침대, 한샘인테리어, 자사의 토탈 홈콜렉션 이브자리등 침구와 생활인테리어 전반을 소개하는 토탈 홈 전문샵을 지향한다. 이브자리의 코디센 외 최근 레노마를 전개하는 CN코퍼레이션은 인더룸(INTHEROOM)이라는 토탈 홈 패션 전문 대리점 모집사업을 시작했다. 이미 전라도 군산과 서울 청담동 강릉에 개설된 인더룸에는 홈패션전문 레노마를 비롯해 피에르가르뎅, 인휴, 한실침구 운현궁, 목욕용품 세사, 수예소품 나라데코, 카펫과 러그 바오밥 등으로 전개한다. 인더룸 더 많은 브랜드 유치를 위해 전문업체를 방문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올 연말까지 20개이상의 매장을 확보해 백화점에서 줄수 없는 새로운 이슈를 제안한다는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