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마주니어’ 토들러 시장 확립
서문어패럴, 캐주얼 라인 확대 보강
2006-02-15 정선효
서문어패럴(대표 이강태)의 ‘레노마주니어’가 캐주얼 라인을 확대 보강하고 토들러 시장 확립에 나선다.
‘레노마주니어’는 S/S 시즌 아메리칸 캐주얼 라인을 보강하고, 토들러 정장 포멀에서 세미정장 비중을 늘려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아동 타겟에 적합한 스포티 캐릭터성을 가미, 새로운 스포티 라인도 함께 전개해 네이비 컬러를 중심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스포티룩도 제안한다.
특히 올해 정장 비중을 낮추고 라인도 확대해 175사이즈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레노마 주니어’는 해마다 정장 비중을 낮추는 반면 스포티한 캐주얼 의류의 비중은 점차 높여갈 예정이다.
작년 F/W시즌 본격적으로 토들러 시장에 합세해 브래드 안착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레노마주니어’는 그동안 고정고객의 수도 늘어나 2만 여명에 달한다.
최근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노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도 실시했다.
향후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전개할 계획이며, 상품과 가격 등은 오프라인 매장과는 별도로 기획, 전개
할 예정이다.
현재 3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200여억원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