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끌레르스포트’ 캐주얼 강화

제일모드, 스포츠라인 보강·다양성 확보

2006-02-15     안은영
제일모드(대표 김형찬)의 여성 골프&스포츠 캐주얼 ‘마리끌레르스포트’가 캐주얼을 강화한다. 브랜드의 강한 골프웨어 컨셉에서 탈피해 다양한 스포츠 라인보강을 통해 여성캐주얼 브랜드로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 이같은 캐주얼 아이템은 스팟생산 비중을 현재 20%대에서 40%까지 확대하는 등 트렌드와 시장상황에 맞춘 물량비 조절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여름상품의 경우 대부분 QR생산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통망은 매월 2개가량 새로운 유통 오픈과 비효율 매장정리로 65개의 현재 대리점수 유지를 통한 안정화를 꾀한다. 또한 브랜드 마스터인 ‘토다모드’측과의 논의로 의류비중을 높이고 있는 홈플러스 진입을 검토 중이다.